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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정우성 "결혼 계획대로 잘 안돼, 부모님께 죄송"

정우성이 결혼계획을 언급했다. 배우 정우성은 26일 서울 팔판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제작 사나이픽처스) 홍보 인터뷰를 갖고 결혼 계획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정우성은 “지난 23일 있었던 ‘아수라’ VIP시사회 뒤풀이와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방송 후 이어진 술자리의 여파가 아직 남아 있다”고 운을 뗐다. 그만큼 ‘아수라’ 배우들의 팀워크가 끈끈하단 증명이기도. 특히 ‘아수라’ 팀이 모이면 서로 술값을 내려고 경쟁을 벌인다는 주지훈의 말을 두고 정우

2016-09-26 14:27
[팝인터뷰]정우성 "잘생김 수식어 좋지만 넘어서야 할 숙제이기도"

정우성에게 잘생긴 외모는 어떤 의미일까?배우 정우성은 26일 서울 팔판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제작 사나이픽처스) 홍보 인터뷰를 갖고 ‘잘생김’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정우성은 배우에겐 독이 수도, 득이 될 수도 있는 ‘잘생긴 외모’에 뒤따르는 수식어에 대해 “그런 수식어는 좋다. 그 수식어를 어떻게 넘어서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며 “배우 본연의 입장에서는 작업을 통해서 그런 수식어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게 숙제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우

2016-09-26 14:04
[팝인터뷰]'밀정' 김지운 감독 "신인 엄태구, 송강호와 비슷한 부분 있어"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괴물 같은 연기력으로 '재발견'이란 수식어를 이끌어낸 '밀정'의 엄태구. 김지운 감독의 눈에는 어땠을까.영화 '밀정'(감독 김지운/제작 영화사 그림)은 1920년대 말, 일제 주요 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린다. 또한 '밀정'은 김지운 감독의 6년 만의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조선인 일본 경찰 이정출 역 송강호,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 역 공유의 대립을 중심으로 한지민, 엄태구, 신성록이 출연하며 이병헌, 박희

2016-09-25 11:53
[팝인터뷰③]'아수라' 주지훈 "남자들 간 의리? 나는 선한 사람 아냐"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배우 주지훈(34)이 '아수라'로 첫 액션 영화에 도전했다. 쟁쟁한 형들과 함께 하는 현장은 그에게 많은 걸 가르쳐 줬다. 지난 22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는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제작 사나이픽처스)에 출연한 주지훈의 홍보 인터뷰가 진행됐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비트' '태양은 없다'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정만식 등이 출연한다. 주지훈은 '아

2016-09-25 11:05
[팝인터뷰②]'아수라' 주지훈 "정우성과 브로맨스, 성공한 것 같다"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배우 주지훈이 '아수라'서 정우성과 '브로맨스'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 지난 22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는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제작 사나이픽처스)에 출연한 주지훈의 홍보 인터뷰가 진행됐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다. '비트' '태양은 없다'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정만식 등이 출연한다. 주지훈이 맡은 형사 문선모는 선망과 야심 사이에서 갈피를 잡을

2016-09-25 11:04
[팝인터뷰①]'아수라' 주지훈 "정우성 황정민, 서로 밥값 내려고 싸워"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배우 주지훈(34)이 정우성과 황정민의 미담을 공개했다. '아수라'는 살벌하지만, 촬영 현장은 훈훈했다고. 지난 22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는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제작 사나이픽처스)에 출연한 주지훈의 홍보 인터뷰가 진행됐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비트' '태양은 없다'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정만식 등이 출연한다. 주지훈은 '아수라'에서 형사

2016-09-25 11:04
[팝인터뷰③]'한강블루스' 봉만대 감독 "배우 아무나 하는 게 아냐"

봉만대 감독이 배우로 정극 연기를 해낸 소감을 밝혔다. 영화배우로 나선 봉만대 감독이 최근 서울 팔판동 한 카페서 헤럴드POP과 영화 ‘한강블루스’(감독 이무영/제작 큰손엔터테인먼트) 홍보 인터뷰를 갖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봉만대 감독은 “정말 힘들었다. 더구나 이번엔 정극 연기니까”라며 “내 영화도 아니고, 타인의 영화 속에서 주연을 한다는 건 더더욱 그렇다. 물론 특별한 류의 주연은 아니다. 왜냐면 기태영도 있고 김정석 김희정도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량으로 봤을 땐 내가 영화 앞뒤를 차지했기 때문에

2016-09-24 14:03
[팝인터뷰②]봉만대 "감독은 직업 아닌 직함, 무직이라 대출도 안돼"

봉만대 감독이 한국에서 영화감독으로 살아가는데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영화배우로 나선 봉만대 감독이 최근 서울 팔판동 한 카페서 헤럴드POP과 영화 ‘한강블루스’(감독 이무영/제작 큰손엔터테인먼트) 홍보 인터뷰를 갖고 뒷이야기와 함께 감독으로 자신의 차기작 그리고 영화 연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봉만대 감독은 “오늘처럼 화창한 날에 삼청동 걸어오니까 느낌도 좋고. 또 다른 가을을 맞는구나 싶다. 내년 가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가을을 느낀다던지 하게 됐다. 그게 초조함에 시달리면서 만들었던 영화와는 다르다

2016-09-24 14:03
[팝인터뷰①]봉만대 "미완성 '떡국열차'..목표는 블록버스터 감독"

봉만대 감독의 차기작은 과연 어떤 작품일까.영화배우로 나선 봉만대 감독이 최근 서울 팔판동 한 카페서 헤럴드POP과 영화 ‘한강블루스’(감독 이무영/제작 큰손엔터테인먼트) 배우 자격으로 인터뷰를 갖고 연출 차기작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로 ‘한강블루스’에 출연한 봉만대 감독. 자신의 연출 차기작 계획은 없느냐는 물음에 봉만대 감독은 “이 시대 직업 중에 유일하게 영화감독만이 할 수 있는 말이 ‘준비 중’이란 말이다. 시나리오 개발을 하고 있고, 새롭게 고민하고 있는 것도 있고, 형편에 맞게 준비하고 있다”고 운

2016-09-24 14:03
[팝인터뷰②]'대결' 신동엽 감독 "이병헌, 내 영화 존재 알아줬으면"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대작들을 상대로 용감하게 도전장을 내민 '대결'의 신동엽 감독, 남다른 자신감의 원천은 뭘까.22일 개봉한 영화 '대결'(감독 신동엽/제작 휴메니테라픽쳐스)은 상남자들의 박진감 넘치는 토너먼트식 한국형 액션 영화다. 가진 것 없는 취준생 풍호(이주승)가 형의 복수를 위해 무자비한 절대 갑인 CEO 재희(오지호)와 대결하는 내용을 그린다.'대결'의 경쟁상대는 막강하다. 700만 고지를 향해 질주 중인 김지운 감독의 '밀정', 할리우드 스타로 거듭난 이병헌의 신작 '매그니피센트7'은 물론이요, 오는 28일에

2016-09-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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