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홍상수 불륜 9년만 기쁜소식 "내 나이에 이런일이"
김민희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장편 영화 '수유천'은 제62회 히혼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김민희 배우가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히혼국제영화제는 지난 1963년부터 스페인 북서부 항구도시 히혼에서 해마다 열리는 유서 깊은 영화제로, 전 세계적으로 제작되고 있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작가 영화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혁신적이며 수준 높고, 개성 있고 독창적이고 독립적인 영화들을 선보이는 영화제로 알려져있다.그동안 히혼국제영화제에서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 최우수 작품상 수상), '밤의 해변에서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