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①]'춘몽' 장률 감독의 뮤즈, 왜 하필 한예리였을까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시네아스트 장률(54)의 신작 '춘몽', 한예리였기에 탄생할 수 있었다.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춘몽'(감독 장률)은 예사롭지 않은 세 남자 익준(양익준), 정범(박정범), 종빈(윤종빈)과 보기만 해도 설레는 그들의 여신, 예리(한예리)가 꿈꾸는 그들이 사는 세상을 담은 영화다. '풍경'(2013) '경주'(2014) '필름시대사랑'(2015)을 연출한 장률 감독의 신작이기도 하다.최근 한예리는 '극적인 하룻밤'(2015) '최악의 하루'(2016) 등에 출연하며 독립영화계서 맹활약 중이다. 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