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②] '굿바이싱글' 김현수, 김혜수가 대배우라 칭한 소녀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데뷔 30년 차 김혜수. 그는 올해 열여섯이 된 김현수를 '대배우의 기질을 가진 아이'라 칭했다. 수많은 배우들을 보아온 베테랑의 눈에 비친 김현수, 뭐가 그리 특별했던 걸까.지난 6일 영화 '굿바이 싱글'(감독 김태곤/제작 호두앤유앤터테인먼트)에 출연한 배우 김현수(16)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톱스타 고주연의 좌충우돌 내 편 찾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그는 고주연과 합작 임신 스캔들을 벌인 여중생 김단지 역을 맡았다. 5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결과다. ◆ "미혼모에 대한 선입견, '굿바이 싱글'로 깨졌어요"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