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예능인 없는 '불타는 청춘', 중년부터 2049 꽉 잡았다③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불타는 청춘'에는 예능인이 없다. 김국진과 김광규를 제외하면 다른 출연진은 예능 경험이 전무에 가깝다. 그래서 더 여행다운 특별한 여행기가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다툼이나 욕심, 경쟁이 없다는 편안한 관계들에 시청자들이 응답했다.그래서 소년, 소녀다운 출연진의 마음들이 포착될 때가 있다. 황인영 PD는 "젊을 때 연예계 생활을 경험했다는 공통점이 있는 분들이다. 비슷한 인생의 길을 겪어온 또래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더 가식없이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으신다"며 "얼마 전에 본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