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①]'터널' 하정우 "집에서 혼자 연기, 정신병 걸린줄 알았겠죠"
하정우가 ‘터널’ 촬영을 위해 집에서도 혼자 연기한 사연을 공개했다.배우 하정우는 최근 서울 팔판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영화 ‘터널’(감독 김성훈/제작 어나더썬데이, 하이스토리, 비에이 엔터테인먼트) 홍보 인터뷰를 갖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터널’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끝까지 간다'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하정우가 퇴근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에 홀로 고립된 남편 정수 역, 배두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