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①]'국가대표2' 김예원 "대역 NO, 뒷모습까지 직접 연기했다"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배우가 뒤로 보이는 어깨 하나까지 자신의 모습이기란 쉽지 않다. 특히나 스포츠 영화에서는 더욱. 하지만 배우 김예원(30)은 '국가대표2'에서 그 어려운 걸 해냈다.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제작 KM컬쳐)는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합지졸들이 불가능한 도전에 나선다.국가대표 감독 강대웅(오달수), 전직 아이스하키 선수 리지원(수애),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박채경(오연서), 필드하키 선수 출신 고영자(하재숙), 아이스하키 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