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올레' 신하균 "나이 먹어도 철없고 여자 얘기 하는 게 남자"
신하균이 영화 호불호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신하균은 18일 서울 팔판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영화 ‘올레’(감독 채두병/제작 어바웃필름) 홍보 인터뷰를 갖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신하균은 “작품에 대한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는 생각을 촬영하면서도 했다. 그런데 이런 게 실제 남자들 모습이다. 나이 들어도 철없고, 친구들 만나면 욕하면서 여자 이야기하고 허풍도 있고 말이다”고 말했다. 앞서 영화 속 세 등장인물이 만나면 서로 욕을 하면서 티격태격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성과 어떻게든 하룻밤을 보내려 애쓰는 장면, 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