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②]'비디오스타' 제작진 "독한 토크쇼? 심의규정 준수합니다"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독하고 내일이 없는 토크로 마니아층을 형성했던 '라디오스타'. 하지만 최근에는 꽤 많이 부드러워졌다. 대중적인 노선을 택한 탓이지만, 일부 마니아층에게는 아쉬운 변화일 터. 이들의 절박한 입담이 그리운 시청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지난 7월 12일 첫 방송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연출 이유정)는 MBC '라디오스타'의 스핀 오프다. 탤런트 박소현, 방송인 김숙과 박나래, 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가 이끌고 있다. 큰언니부터 센 입담의 두 언니, 그리고 마스코트 막내까지 MC 구성도 '라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