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POP]데이비드 베컴, 이메일 해킹 피해..14억원 협박 시달려
데이비드 베컴이 해킹으로 협박을 당했던 것으로 드러났다.2월 6일(한국시간) 영국 다수의 외신은 "해커들이 데이비드 베컴의 스포츠 에이전시 계정에 있는 이메일을 해킹, 베컴에게 100만 파운드(한화 약 14억원)을 달라고 협박했다"고 보도했다.외신에 따르면 해커들은 베컴이 유니세프의 100만 달러 기부 요청을 거절한 것, 과거 배우 캐서린 젠킨스를 조롱한 것 등을 유출하겠다고 100만 파운드를 달라고 협박했다.하지만 베컴은 이같은 협박에 대해 분명히 거절 의사를 밝혔고, 해커들이 풋볼리크스에 유출시키면서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