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 농도 올라갈수록..바깥활동 일부 '금지'
오존 농도가 올라갈수록 우리는 차츰 불쾌한 냄새를 느끼게 되고 기침과 눈의 자극, 숨가쁨, 두통 등의 증상을 겪게 된다. 오존 농도가 1시간 평균 0.12ppm 이상일 때 오존주의보가 발령된다. 먼저 오존 농도가 더 올라가지 않도록 바깥에서 뭔가 태우지 않는 게 좋다. 또 자동차 배기가스가 햇볕에 분해되는 과정에서도 오존이 발생하기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동료들끼리 차를 함께 쓰는 '카풀'을 하는 게 좋겠다. 바깥 활동이나 심한 운동은 자제하는 게 좋은데,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환자, 심장질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