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예능 바쁜 윤박, 차기작으로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 선택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배우 윤박이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로 공연 무대에 오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인 윤박은 2014년 출연한 '관객모독'에 이어 두 번째로 연극에 도전한다. 망원동 브라더스'(제작 씨어터오컴퍼니)는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연극으로, 8평짜리 옥탑방에서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윤박은 옥탑방의 주인이자 특별한 일거리가 없는 만화가 '오영준'으로 분한다. KBS2 '가족끼리 왜이래', MBC '여왕의 꽃', SBS '돌아와요 아저씨'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