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감염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무좀' 개인위생 관리 필요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여름에는 여러 감염성 질환들이 생기기 쉽다.특히 곰팡이 균이 피부에 서식하며 생기는 피부질환을 조심해야 한다.참을 수 없는 가려움. 여름철 대표 피부 곰팡이 질환인 '족부백선'.흔히 무좀이라고 하는데, 특히 연중기온이 가장 높은 7, 8월에 환자 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무좀은 주로 세네 번째 발가락처럼 간격이 좁고,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곳에서 쉽게 나타나는데, 악화되면 발톱으로까지 번져 변형은 물론 변색을 불러오기도 한다.방치할 경우, 발 외에도 머리나 몸통, 손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 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