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당당한 '대한민국 사나이'로 사랑받는 이유 [POP기획]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4대 의무가 있다. 납세, 근로, 교육, 그리고 국방이다. 군대를 의무적으로 가야하는 남자들에겐 '국방'의 의무가 무겁게 다가오는 것이 현실. 게다가 아이돌 그룹의 경우, 이는 더욱 어깨를 짓누르기 마련이다.하지만 어느 샌가 연예계가 국방의 의무를 바라보는 시선이 점차 바뀌고 있다. 군 입대가 '은퇴'나 다름 없던 과거와 달리 '당연한 의무'로 인식되고 있는 것. 특히 잇따른 멤버들의 입대와 제대에도 11년차 장수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경우, 후배 아이돌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2010년 7월 강인의 입대를 시작으로 2011년 9월 희철, 2012년 10월 이특, 2013년 5월 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