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전쟁’, 떠오르는 IPTV 시장…韓 최초 출사표
박인권 화백의 원작을 각색한 19금(禁) IPTV드라마 ‘여자전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자전쟁’은 IPTV(Internet Protocol TV, 인터넷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TV 서비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한국 최초의 드라마다.IPTV 시장이 가장 활성화 된 미국의 전미 케이블협회(NCTA)는 매년 케이블TV 박람회 ‘Cable TV Show’를 개최해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된 이 행사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 있다면, 행사명을 ‘Internet&Television Expo’로 변경하며 Internet을 전면으로 내세웠다는 점이다. 즉, 이젠 케이블 산업에서 인터넷을 간과할 수 없게 됐다는 것. {$_002|C|201506031436116583605_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