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육룡이 나르샤' 합류…이번엔 유아인의 여인
배우 공승연이 유아인의 여인으로 변신한다. 소속사 유코컴퍼니는 4일 "공승연이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와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4'에 이어 SBS 50부작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제)(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육룡이 나르샤'는 역사 속 실존인물인 이방원, 정도전, 이성계와 가상인물인 이방지, 무휼, 분이 총 여섯 명이 6개의 용(육룡)이 돼 새 나라를 세우는 이야기를 담는다.공승연은 극중 이방원(유아인 분)의 비, 원경왕후가 되는 민다경 역을 맡았다. 민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