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데뷔 11년만에 첫 일일극 도전 [POP타임라인]
뮤지컬 배우 출신 연기자 신다은이 데뷔 11년 만에 120부작 일일 드라마의 첫 주연으로 나섰다.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 제작발표회에는 윤류해 PD를 비롯해 배우 신다은, 이엘리야, 정은우, 김진우, 심혜진, 전미선, 전노민, 이혜숙이 참석했다.‘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의 실종 사건을 바탕으로, 엄마를 찾기 위한 주인공이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전작 ‘달려라 장미’가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성장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것과 다소 비슷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