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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치밀한 이야기와 매력적인 그림체로 6000만 뷰를 기록한 강형규 작가의 웹툰 ‘라스트’가 드라마로 재탄생, 올 여름 안방극장을 강타할 것을 예고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는 이기면 살고 지면 죽는 지하세계의 스릴 넘치는 생존분투기를 담은 드라마. 100억을 둘러싼 욕망의 피라미드 속, 남자들의 진한 풍미가 가득한 정통액션이 펼쳐질 액션느와르로 JTBC가 선보이는 최고의 야심작이다. 드라마는 웹툰의 주인공 장태호가 진행했던 주식 작전이 실패하며 한 순간에 인생이 몰락하는 데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실의에 빠져있던 그는 우연찮게 상상도 못했

‘복면검사’ 전광렬과 정애리가 숨 막히는 연기열전을 펼치고 있다. 전광렬과 정애리는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에서 소름 돋는 악역 조상택과 임지숙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 내공을 과시하고 있다.‘복면검사’ 속 조상택은 악의 축인 인물. 조상택은 과거 하대철(주상욱 분)의 아버지인 정도성(박영규 분)을 간첩으로 몰았다. 이후 어렵게 한국으로 돌아온 정도성에게 다시 한 번 살인자 누명을 씌운 뒤 그를 죽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조상택은 유민희(김선아 분)의 생물학적 친부이기도 하다. 과거 유민희 엄마에게 몹쓸 짓을 했기 때문. {$_002|C|201506161040575511932_20150616104131

배우 배수빈이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마지막회에 특별출연한다.배수빈은 16일 오후 방송하는 ‘후아유-학교2015’ 최종회에서 세강고 2학년 3반의 새로운 담임선생님으로 찾아온다. 특히 배수빈은 ‘비밀’로 이어진 백상훈 감독과의 인연으로 흔쾌히 특별 출연을 결정해 남다른 의리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배수빈이 분할 김슬영 역은 등장만으로도 남다른 카리스마와 포스를 발산, 2학년 3반의 전 담임이었던 김준석과는 180도 다른 성격의 일명 ‘독사 담임’. 그는 오직 아이들의

박인권 화백의 원작을 각색한 19금(禁) IPTV 전용콘텐츠 ‘여자전쟁’(제작 (주)베르디미디어)의 뒤를 이을 작품들이 공개됐다. 현재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여자전쟁’은 기존과는 다른 IPTV라는 신선한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한국최초의 IPTV 전용콘텐츠. 그런 가운데 박인권 화백의 만화 중 ‘학교가자’, ‘주왕’, ‘깜빵’, ‘도둑놈’이 IPTV 전용콘텐츠로 제작이 확정되며 ‘여자전쟁’을 포함한 총 5개의 콘텐츠가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학교가자’는 학교에 있을 땐 두려울 것이 없는 ‘깡生깡死’ 남자들의 일상을 그린 학원 액션물. ‘주왕’은 주인공이 애인을 죽인 남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웨이터가 되어

‘프로듀사’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가 ‘결정적 한 방’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KBS2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 네 명의 주인공 라준모(차태현 분)-탁예진(공효진 분)-백승찬(김수현 분)-신디(아이유 분)는 반전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요물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우선 준모는 ‘25년 우정을 건 도박’을 결심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는 예진과 사랑을 하게 되면 25년 동안 지속돼 온 우정을 지키지 못할까봐 용기를 내지 못했다. 그런 준모가 승찬의 자극을 계기로, 조금씩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_002|C|2015061610141150802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김선아의 연기 비결이 공개됐다. 16일 공개된 사진에는 다양한 상황 속 늘 대본과 함께하는 김선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장소를 불문하고 더 좋은 연기를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대본을 보고 또 보고 있는 모습에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김선아의 섬세한 연기 비결을 엿 볼 수 있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촬영 중 쉬는 시간에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열공’ 모드로 분석하고 있는 김선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대본에 붙어 있는 형형색색의 메모지는 물론, 형광펜과 색볼펜으로 밑

배우 김소현이 오늘(16일) 밤 ‘후아유-학교2015’의 최종회를 앞두고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김소현은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막바지 촬영 현장에서 “사실 초반에는 마지막이 언제 올지 막연하게만 느껴졌었는데 지금은 너무 아쉽다. 조금 더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주변에서 항상 드라마는 즐겁게 촬영해야 한다고 얘기를 해주시는데 이번 작품은 정말 즐겁게 찍었다. 행복한 기억이 많이 남을 것 같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그는 러브라인에 대해 “촬영을 하면

‘후아유’ 남주혁이 10년째 짝사랑의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15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백상훈 김성윤) 15회에서는 그동안 쌍둥이 언니 은별(김소현 분)과 동생 은비(김소현 분)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감정을 감추지 못했던 이안(남주혁 분)이 드디어 진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은비임을 확신한 이안은 태광(육성재 분)에게는 아직 끝난 게 아니라며 경고를, 은별에게는 10년간의 짝사랑과의 이별을 고

배우 김범이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스페셜 방송을 통해 시청자에게 기대감을 선사했다. 김범은 15일 오후 방송된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신용휘) 수사5과 잠입일지 스페셜 편을 통해 수사5과 인간병기 차건우로 변신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범이 ‘신분을 숨겨라’와 캐릭터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한 과정들이 소개됐다. 짧아진 머리와 수염을 비롯한 비주얼 변신은 물론, 날렵하고 강인한 차건우를 표현하기 위해 현장에서 목표량이 적힌 제비뽑기를 통해 팔 굽혀 펴기를 하는 등의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_002|C|201506160733563995679_20150616073446_01.jpg|120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서강준이 물오른 멜로 연기를 선사하고 있다.15일 밤 방송된 ‘화정’ 19회에서는 주원(서강준 분)이 정명(이연희 분)을 대신해 망설임 없이 목숨을 내던지며 자객의 칼을 맞고, 정명의 안위부터 염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사경을 헤매던 주원은 의식을 회복하자마자 정명부터 찾으며 따뜻하고 속 깊은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자객의 배후였던 교산을 찾아간 정명을 지키기 위해 고통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서강준은 정명에 대한 연모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