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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쌍문동 4인방이 에토샤 판의 경이로운 경치에 반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편'에서 에토샤 판을 찾은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금 사막인 판을 보기 위해 에토샤로 향한 이들은 에토샤의 황량한 풍경을 보고 각자의 소감을 공유했다. 안재홍은 "이렇게 아무 것도 없을 수 있느냐"며 감탄했고, 류준열은 "여기야말로 화성같다"며 "다른 행성에 있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에토샤 판에 내린 이들은 지평선이 보일 때까지 하얀 사막으로만 이뤄진 땅에 발을 디딜

'능력자들' 트로트 능력자가 출연해 자신의 트로트 덕력을 테스트 받았다.18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MBC '능력자들'에는 트로트 능력자가 출연 자신의 능력을 공개했다.이 날 트로트 능력자는 여러 곡의 트로트 음악을 함께 듣고 어떤 트로트들인지 맞히는 능력테스트를 받았다. 동시에 3곡이 플레이 됐고, 이를 들은 초아는 “너무 어려워요”라고 말했다.이후 능력자는 ‘첫차’, ‘노란 샤쓰 입은 사나이’, ‘무시로’라고 적었고 정답과 일체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어진 4곡 테스트에 능력자는 집중해서 귀를 기울였고, 한영은 “두 개밖에 안들려”라고 말하며 포기를 했다.{$_002|C|201603182200033

박명수가 오목에 도전했다.18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 박명수가 이미지 쇄신을 위해 오목에 도전했지만, 영 성적이 좋지 않았다. 이경규가 박명수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나섰다.먼저 '똑똑함'을 심어주기 위해 오목을 배우려고 선생님까지 모신 이경규는 박명수의 오목 수준을 테스트해보자 말했다.박명수와 전문가는 대국에 앞서 공손하게 인사를 나눴고, 박명수는 아주 심오한 수를 둠과 동시에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전문가는 박명수의 오목 두는 모습을 보더니 공부를 해본 사람같다면서 칭찬했고, 이후 박

'꽃보다 청춘' 안재홍이 상한 요리를 회생시켰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편'에서 점심식사를 준비하는 안재홍이 상한 요리를 다시 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쌍문동 4인방' 사이에서 출중한 요리솜씨로 '봉선생'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안재홍이 점심식사를 준비하던 도중 재료가 상한 것을 발견했다. 안재홍은 "끓이면 괜찮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재홍과 고경표는 인근 산장 레스토랑에 들어가 직원에게 "요리를 하기 위해 불을 빌리고 싶다"고 말했고 직원은 흔쾌히 허락했다. 주방 출입에 성

이경규가 박명수에 무한도전을 그만두라 조언했다.18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 이경규는 박명수에게 무한도전을 그만둬야 1인자가 될 수 있을 거라 조언했다.이경규는 박명수가 1인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로 무식하고 체력이 저질이라면서 얼굴은 못생기고 성격은 좋지 않은데다가 성실하지도 않다며 독설을 퍼부었다.그러나 반면 자신의 경우 칭찬만 늘어놓았고, 박명수는 이경규의 수첩을 빼앗아가면서 "저도 이 바닥에서 타짜예요"라며 기막혀했다.이경규는 박명수에 필요한 것은 이미지 쇄신이라며 앞으로 10탄에 걸

이경규가 박명수에 무한도전을 그만두라 강요(?)했다.18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 이경규는 박명수에게 1인자로 가는 길이란 바로 무한도전을 그만두고 '나를 돌아봐'에 올인하는 일 뿐이라 조언했다.이경규는 자신이 교과서에 나온다며 그것이 바로 1인자의 위엄이라 말했다.박명수는 솔깃하는 듯 했고, 이경규는 박명수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무한도전'을 그만두어야 하는 거라면서 '나를 돌아봐'에 가장 많은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말했다.이경규는 무한도전은 유재석의 프로그램이라면서 나를 돌아봐는 "내 프

이경규가 1인자 가치를 설명했다.18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 이경규는 박명수에 1인자로 가는 길을 설명했다. 이경규가 박명수를 소속사로 불러냈다.박명수는 톤을 좀 높여달라 부탁했고, 이경규는 "너무 아날로그같다"면서도 이내 톤을 높였다.이경규는 박명수에게 1인자에 관심이 없는지 물었고, 박명수는 1인자의 경우 내려오는 길 밖에 없다며 그 대표적인 예로 이경규가 있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경규는 에베레스트 산 중간에 박명수가 있다 말했고, 박명수는 "올라가면 된다"며 이경규가 정상에 섰다가

'욱씨남정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8일 오후 첫 방송된 금토드라마 JTBC '욱씨남정기'에서 남정기(윤상현 분)과 욱다정(이요원 분)의 명확한 캐릭터가 공개됐다. 남정기는 적은 책임에 만족하며 후배의 승승장구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이른바 '소심한 리더십'을 가진 인물이었다. 그에게 승진인 필요 이상의 책임을 떠안는 것을 의미했기에 욕심을 내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속 마음까지 자신의 불합리적인 상황을 반기는 것은 아니었다. 겉과 속이 명확히 다른 인물이었다. 그럼에도 그가 속을 드러내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책임'을 지고 싶지 않아서다. 그런 그에게 첫 화부터 큰 책임이 떨어졌다. 그를 치고 올라간 후배 본

이성민이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에서 이성민(박태석 역)은 알츠하이머 초기 증세를 보였다. 방송 초반부터 평소 잘 알던 장소를 잊는가 하면, 집까지 잘못 찾은 그는 결국 방송 말미에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게 되었다.오늘 방송에서 이성민은 로펌 변호사로 등장해 대형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건 의사(강신일 분)를 협박하기도 했다. 그는 결국 협박에 성공했고, 협박을 받은 강신일(김선호 역)은 병원에서 투신했다. 이성민은 신 회장으로부터 전해받은 사건 성공 보수를 받아들었다. 그는 대형병원

준호가 사직서를 내려다 말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새 드라마 '기억'의 첫 화에 준호(정진 역)가 출연했다. 준호는 한국대학병원의 과실을 덮고 소송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이성민(박태석 역)과 부딪혔다. 오늘 방송에서 준호는 이성민이 의료과실을 덮으려는 것이 양심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사직서를 작성해 제출하려 했다. 그러나 준호는 가족의 대출과 빚 때문에 쉽사리 일을 그만두지 못했다. 준호는 이성민에 대해 "삼류 양아치다."라고 말하면서 상사를 뒤에서 씹었다. 윤소희(봉선화 역)는 그런 준호에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