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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윤지혜가 하정우, 강동원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작품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윤지혜는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윤지혜는 극중 군도의 핵심 멤버 중 유일한 홍일점 마향 역을 맡았다. 이날 윤지혜는 "엄청난 배우들과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었다"며 "내가 굳이 어떻게 하지 않아도 워낙 재미있는 분들이라 함께한 시간이 행복했다"고 말했다.한편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애드워드 노튼, 나오미 와츠 주연의 ‘버드맨‘이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낙점됐다.멕시코 출신 감독인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연출한 블랙코미디 ‘버드맨’은 에드워드 노튼, 나오미 왓츠, 마이클 키튼, 자흐 갈리피아나키스, 엠마 스톤 등이 출연한다. '버드맨'은 과거 슈퍼히어로를 연기했던 배우가 브로드웨이에 연극을 올리려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지난 2007년 '바벨'로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칸국제영화제 감독상 등을 수상했다. 그가 연출한 '21그램'은 제60회 베

배우 신현준과 유인나가 제 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이하 PiFan)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PiFan 사무국은 14일 신현준과 유인나가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수려한 외모와 입담의 소유자 신현준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막식 사회를 맡아, PiFan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간다.유인나는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2009)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나, 드라마 '시크릿 가든'' '최고의 사랑'을 거쳐 올 초, 센세이션을 일으킨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무한 매력을 발산해 선풍적인 인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가 ㈜일화(대표 이성균)의 ‘초정탄산수’와 ‘맥콜’을 공식 음료로 선정했다.앞으로 탄산수 ‘초정탄산수’와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맥콜’은 영화제 기간동안 영화제 스태프와 자원활동가 ‘피파니언’, PiFan을 찾은 국내외 게스트, 그리고 ‘심야토크’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제공된다.영화제 측은 "특히 최근 패키지를 새롭게 리뉴얼한 초정탄산수는 국내 탄산수 시장의 선도 브랜드로 일반 탄산수보다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풍부한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위와 장 건강에 유익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보리탄산음료 맥콜 역시 인산, 카페인, 인공색소를 함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감독 맷 리브스)이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지난 11~13일 주말 동안 131만 9297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2만 1547명이다.특히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당초 16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지난 10일 변칙 개봉하면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치명적인 바이러스 10년 후, 시저가 이끄는 유인원들이 지구를 점령한 가운데 멸종 위기 인류와 진화환 유인원간의 생존 전쟁

배우 신주아(30)가 태국인 사업가와 방콕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신주아는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중국계 태국인 사업가인 라차나쿤(32)과 화촉을 밝혔다.신주아는 결혼식 직후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국을 좋아하는 우리 새신랑 라차나쿤과 행복하게 햄 볶으며 잘 살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에 있는 내 친구들아 곧 한국에서 같이 보자”라는 안부도 잊지 않았다.신주아와 라차나쿤은 1년 전 초등학교

배우 신주아(30)가 태국인 사업가와 방콕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신주아는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중국계 태국인 사업가인 라차나쿤(32)과 화촉을 밝혔다.신주아는 초등학교 동창의 소개로 라차나쿤을 만나 1년 여 간의 열애 끝에 이날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 신주아의 결혼식에는 양가 부모님, 친지들을 비롯해 수많은 하객들이 찾아와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줬다.신주아는 결혼식 직후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

배우 조재윤이 영화 ‘내부자들’에 캐스팅됐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조재윤은 ‘내부자들’에서 검찰 직원 방계장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방계장은 우장훈 검사 옆에서 함께 일하며 언론계, 정계, 조폭이 복잡하게 얽힌 사상 초유의 비리 사건을 캐는 인물로 방계장과 호흡하는 우장훈 검사 역에는 조승우가 일찌감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조재윤은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MBC ‘기황후’에서 허를 찌르는 최강의 반전 캐릭터 매박수령 골타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밖에 조재윤은 KBS ‘칼과 꽃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가 미국 전역 354개관에서 확대 상영에 돌입했다.11일 영화배급사 CJ E&M에 따르면 '설국열차'는 전주 250개관에서 상영한데 이어 354개관으로 상영관을 확대했다.'설국열차'는 지난 달 27일 미국 8개 관에서 개봉해, 일주일 만에 250개관으로 상영관을 확대했다. '설국열차'는 평단과 관객의 호평 덕에 다시 상영관이 추가된 것. 미국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7%를 기록하는 등 주목받고 있다.확대 상영과 동시에 '설국열차'는 지난 11일부터 SPVOD(Super Premiun VOD) 서비스도 시작했다. SPVOD란 극장 개

'해리포터 늑대인간 역 데이브 르게노 사망 충격'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늑대인간' 역으로 출연한 배우 데이브 르게노(50)가 데스밸리 도보여행 중 사망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11일(현지시간) 데이브 르게노가 악명 높은 고온의 사막지역인 캘리포니아주 데스밸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다른 도보 여행자들에 의해 시신이 발견됐다.경찰은 타살 흔적은 없다며 이 지역 최근 온도가 종종 섭씨 50도가 넘는 점을 고려하면 고온이 죽음에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