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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이솜 마담뺑덕]정우성-이솜 주연의 ‘마담 뺑덕’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영화 ‘마담뺑덕’ 메인 예고편을 선보였다. ‘마담 뺑덕’은 누구나 알고 있는 고전 ‘심청전’을 뒤집은 파격적인 설정과 두 남녀의 지독한 사랑과 집착을 그려낸 치정 멜로.공개된 예고편은 소도시의 순박한 처녀 덕이(이솜 분)가 불미스러운 오해로 내려온 교수 학규(정우성 분)와 사랑에 빠지는 모습과 그 사랑이 집착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긴장감 넘치게 담았다.특히 ‘집착에

영화 ‘비긴 어게인’이 1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비긴 어게인’은 추석 연휴 기간이었던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 43만 68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145만 8905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흥행 속도라면 150만 명 관객 돌파는 확실시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봉 5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11일 현재 ‘타짜-신의 손’에 이어 예매순위 2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비긴 어게인’은 2014년 다양성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것은 물론, 역대 다양성 영화 외화 순위 3위, 전

영화 ‘화장’(감독 임권택)이 베니스, 토론토에 이어 벤쿠버로 향한다.‘화장’은 오는 25일부터 10월10일까지 열리는 제33회 벤쿠버 국제영화제 ‘드래곤 & 타이거 (Dragons & Tigers)’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앞서 ‘화장’은 제71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제3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벤쿠버 국제영화제까지 초청되면서 국내외 영화계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벤쿠버 국제영화제는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찾는 북미 최대 국제영화제 중 하나로 매년 전 세계 70개국에서 상영되는 영화들 중 엄선된 작품들이 상영한다. 올해는 전 세계 350여 편의 경쟁력 있는 작품들을 초청해 총 9개관에서 500회

영화 ‘더 기버: 기억전달자’(감독 필립 노이스, 이하 ‘더 기버’)가 IPTV에서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더 기버’는 11일부터 IPTV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 극장 스크린뿐만 아니라 IPTV, 디지털케이블, 온라인VOD 등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이 영화는 전쟁, 차별, 가난, 고통 없이 모두가 행복한 완벽한 시스템을 탈출해 기억, 감정, 선택의 자유를 찾아 나선 기억전달자의 위험한 여정을 그린 SF영화다. ‘더 기버’는 원작이 가진 탄탄한 세계관과 이를 조율한 섬세한 연출력, 신구세대 배우들의 조화로운

배우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의 스틸이 11일 첫 공개됐다.이날 공개된 스틸 속 이병헌은 거칠고 남성미 넘치는 외모와 함께 강렬한 카리스마를 과시하고 있다. 그는 첫 사투리 연기를 도전하는 등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사할 예정이다.'내부자들'은 '미생'과 '이끼'의 윤태호 작가가 연재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정치깡패 역을 맡은 이병헌, 열혈 검사 역의 조승우, 노련한 언론사 고문으로 분한 백윤식 등의 만남으로 제작단계부터 시선을 끌었다.이 작품은 '파괴된 사나이'의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인터스텔라]영화 '인터스텔라'(Interstellar)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인터스텔라'는 영화 '인셉션' '다크 나이트' 등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오는 11월 7일 미국 개봉을 목표로 제작됐다.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그의 동생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조나단 놀란은 파라마운트와 워너브라더스와 함께 새 SF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를 했고, '인터스텔라' 제작을 확정했다. 파라마운트는 '인터스텔라'의 미국 내 배급을, 워너브라더스는 해외 배급을 담당할 예정이다.'인터스텔라' 개봉

[김기덕 일대일]김기덕 감독의 영화 '일대일'이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의 '베니스데이즈' 부문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해외배급사 화인컷은 10일 "김기덕 '일대일'이 이탈리아 영화감독협회와 제작가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베니스영화제에서 감독상(빈집), 황금사자상(피에타)에 이어 베니스데이즈 작품상까지 받게 됐다"고 밝혔다.김기덕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일대일'은 권력의 부정부패와 싸우는 서민들의 이야기"라며 "민주주의의 죽음을 상징하는 비극적인 사건과 이를 파헤치다 결국 외롭게 죽어가는 주인공의 모습

['해적' 어느덧 800만, 추석에도 통했다]지난 8월 6일 개봉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10일 오전 9시,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집계 기준, '해적'은 800만18명을 기록, '800만 영화' 대열에 합류했다. '해적'의 800만 돌파 기록은 올해 865만 관객을 동원한 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 '수상한 그녀'보다 빠르다.'해적'은 개봉한 지 한 달이 지났음에도 77.8%의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며 일일박스오피스(9일) 3위에 오르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100만 돌파]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이 개봉 7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10일 오전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일 개봉한 '두근두근 내 인생'은 지난 9일 하루 23만6000명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106만1051명을 기록했다. 김애란 작가의 소설을 영화화한 '두근두근 내 인생'은 강동원과 송혜교를 비롯해 아름이 역을 맡은 신예 조성목부터 백일섭, 이성민, 김갑수 등 연륜 있는 배우들이 합세해 특별한 앙상블을 만들어낸 작품. 선천성 조로증이라는 특별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 '순천'(감독 이홍기)이 25일 개봉한다.영화 '순천'을 연출한 이홍기 감독은 '오래된 인력거'의 故이성규 감독, '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 '달팽이 별' 이승준 감독과 함께 독립 프로듀서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편집 테크니션으로도 유명한 그는, 90년대 말부터 방송 다큐멘터리에서 내레이션과 인터뷰를 과감히 생략한 작품을 선보이며 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영화 '순천'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 평생을 어부로 살아온 한 여인의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