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 신작 ‘곡성’ 크랭크인…‘경찰’ 곽도원은?
나홍진 감독의 세 번째 영화 ‘곡성’이 크랭크 인 했다. ‘곡성’은 시골 마을의 기이한 소문과 사건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곽도원이 마을의 경찰 종구 역을, 황정민이 무속인 일광 역을 맡았다. 또 묘령의 무명 역에는 천우희가 캐스팅됐다.지난 8월 중순 진행된 리딩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배우들은 자신의 캐릭터에 완벽히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진지하게 작품에 몰입한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의 모습은 ‘곡성’에서 보여줄 시너지와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곡성’은 8월31일 전라도 곡성에서 마을의 경찰 종구가 자신을 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