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영화배우' 황정민-강동원, 왜 드라마에선 못 볼까?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하고 있음에도 정작 안방극장에선 만나보기 어려운 배우들이 있다. 대표적 예가 바로 황정민 강동원이다. 배우 황정민은 올해 영화 ‘히말라야’ ‘검사외전’ ‘곡성’ ‘아수라’ 네 편의 영화로 2,190만 명을 동원하며 주연배우 중 유일하게 2,000만 관객을 돌파한 배우로 집계됐다. 흥행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독보적 입지를 지키고 있는 배우라 할 수 있다. 원톱, 투톱, 조연을 가리지 않고 언제든 자신이 맡은 바, 그 이상을 보여주는 배우 황정민. 충무로에서 소처럼 일하는 배우로 손꼽히는 황정민이지만, 정작 안방극장에선 황정민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