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동갑배우→로미오와줄리엣" 박정민·문근영에 거는 기대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충무로 블루칩 박정민, 국민 여동생에서 국민 여배우로 성장한 문근영이 연극으로 만났다. 이들이 보여줄 케미스트리는 어떤 모습일까.지난 10월, ‘로미오와 줄리엣’의 두 주인공 박정민과 문근영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되자 두 사람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포스터를 본 이들은 한 목소리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을 표했다. 외모는 물론, 연기력으로 빠지지 않는 두 배우가 만났기 때문.박정민과 문근영은 87년생 동갑내기 배우다. 류덕환, 천우희, 김예원, 서준영 등과 87년생 배우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