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

팝인터뷰

[팝인터뷰①]'형' 도경수 "조정석, 연애코치 대신 욕만 알려줘"

'형' 도경수가 조정석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그룹 엑소(EXO) 멤버 겸 배우 도경수는 최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인터뷰를 갖고 영화 ‘형’(감독 권수경/제작 초이스컷픽쳐스) 뒷이야기를 전했다. ‘형’은 유도 국가대표 고두영(도경수)이 경기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이 소식을 들은 사기전과 10범 형 고두식(조정석)이 눈물의 석방 사기극을 펼친 끝에 1년간 보호자 자격으로 가석방돼 벌어지는 동거 스토리를 그린다. 이날 도경수는 "영화는 너무 재밌게 봤다. 시나리오에서 느낀 것처럼 많이

2016-11-18 14:15
[팝인터뷰]도경수 "형들과 술마시며 일탈, 조인성 가장 말 많아"

도경수가 ‘형’인 배우들과 함께 하는 사모임에 대해 언급했다.그룹 엑소(EXO) 멤버 겸 배우 도경수는 17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인터뷰를 갖고 영화 ‘형’(감독 권수경/제작 초이스컷픽쳐스) 뒷이야기와 함께 배우 8인의 친목모임에 대해 언급했다. 이 사모임엔 도경수를 비롯해 배우 조인성, 임주환, 송중기, 이광수, 김우빈, 김기방, 배성우가 포함돼 있다. 영화 ‘형’에서 조정석의 손에 이끌려 클럽에 갔던 것처럼 일탈을 해보고 싶진 않냐는 물음에 도경수는 “일탈은 지금도 충분히 하고 있다. 형들과

2016-11-17 16:58
[팝인터뷰②]지창욱 "내년 입대, 아직 연기가 너무 재밌다"

배우 지창욱이 연기 욕심과 팬 사랑을 진솔하게 밝혔다.지창욱은 지난 12일 종영된 tvN 금토드라마 'THE K2(더 케이투)'에서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김제하 역을 맡아 한 편의 영화 같은 완성도를 이끌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과 달콤한 멜로를 넘나드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여심을 훔치고 여운을 남겼다.'더 케이투'는 30대 지창욱으로서 처음 선택한 작품이다. 지창욱은 "올해 내 인생의 2막이 시작됐다. 치기어린 열정이 있던 학창시절이나 20대가 아닌, 30대 정도 되면 사회적으로 알 건 다 알면서도 아직 찌들지 않은 나이라고

2016-11-17 11:50
[팝인터뷰①]'K2' 지창욱과 김제하가 본 송윤아 vs 임윤아

배우 지창욱이 송윤아, 윤아, 일명 '투윤아'와의 호흡을 소개했다.지창욱은 지난 12일 종영된 tvN 금토드라마 'THE K2(더 케이투)'에서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김제하 역을 맡아 한 편의 영화 같은 완성도를 이끌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과 달콤한 멜로를 넘나드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여심을 훔치고 여운을 남겼다.특히 송윤아(최유진 역), 임윤아(고안나 역)와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호평 받았다. 지창욱은 "케미스트리를 통해 극에 더욱 녹아들 수 있기 때문에 여배우와의 호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유진과 고안나 사이 김제하

2016-11-17 11:50
[팝인터뷰]조정석 "납뜩이 외전-'질투의 화신2'? 전혀 생각 없다"

조정석이 ‘건축학개론’ ‘질투의 화신’ 속편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조정석은 16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인터뷰를 갖고 영화 ‘형’(감독 권수경/제작 초이스컷픽쳐스) 뒷이야기와 함께 자신의 인생캐릭터로 꼽히는 영화 ‘건축학개론’ 납뜩이와 드라마 ‘질투의 화신’ 이화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앞서 ‘건축학개론’에서 “그게 키스야?”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납뜩이 열풍을 불러온 조정석. 이어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선 유방암에 걸린 마초 기자 이화신으로 또 한 번 인생

2016-11-16 17:37
[팝인터뷰③]'스플릿' 정성화 "열등감은 내 연기인생 원동력"

정성화가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영화계에서도 자리를 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배우 정성화는 16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인터뷰를 갖고 영화 ‘스플릿’(감독 최국희/제작 오퍼스픽처스) 뒷이야기와 자신의 연기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연기할 때 확신이 없으면 굉장히 답답하다”는 정성화는 “연기를 이렇게 해달라고 하는데 그 이유를 확실히 알아야만 연기가 가능하다. 연출자가 그냥 하라고 하면, 한 대 맞더라도 이유를 물어본다”고 운을 뗐다. “자꾸 물어봤다가 욕먹은 적도 많다. 어릴 때부터 그랬

2016-11-16 13:01
[팝인터뷰②]정성화 "의미없던 개그맨 시절, 뮤지컬로 희망 봤죠"

정성화가 열등감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배우 정성화는 16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인터뷰를 갖고 영화 ‘스플릿’(감독 최국희/제작 오퍼스픽처스) 뒷이야기를 전했다. ‘스플릿’은 도박 볼링 세계에 뛰어든 밑바닥 인생들의 한판 승부를 그린 작품. 유지태가 한물 간 전직 볼링 선수 철종 역, 이정현이 허당 매력의 생계형 브로커 희진 역, 이다윗이 자폐 기질과 천재적 볼링 실력을 동시에 지닌 영훈 역, 정성화가 철종과 악연으로 이어진 악역 두꺼비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정성화가 연기한 두꺼비는

2016-11-16 13:01
[팝인터뷰①]'스플릿' 정성화 "첫 악역, 목숨 걸고 잘해야겠다 생각"

정성화가 생애 첫 악역에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배우 정성화는 16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인터뷰를 갖고 영화 ‘스플릿’(감독 최국희/제작 오퍼스픽처스) 스크린 첫 악역을 맡게 된 뒷이야기를 전했다. ‘스플릿’은 도박 볼링 세계에 뛰어든 밑바닥 인생들의 한판 승부를 그린 작품. 유지태가 한물 간 전직 볼링 선수 철종 역, 이정현이 허당 매력의 생계형 브로커 희진 역, 이다윗이 자폐 기질과 천재적 볼링 실력을 동시에 지닌 영훈 역, 정성화가 철종과 악연으로 이어진 악역 두꺼비 역으로

2016-11-16 13:01
[팝인터뷰③]서지혜 "'런닝맨' 고정 시켜준다면? 체력 부담에 거절"

배우 서지혜가 예능으로 얻은 관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서지혜는 지난 10일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에서 금수저 아나운서 홍혜원 역을 맡아 당찬 매력을 선보였다. 이화신(조정석 분)을 짝사랑하지만 얄미움 대신 걸크러쉬를 장착, 사이다 같은 쿨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연애관은 홍혜원과 조금 다르다. 서지혜는 "어릴 땐 이화신처럼 츤데레 같은 스타일이 좋았는데, 나이를 먹다보니 친구처럼 다정다감한 남자가 더 좋다. 결혼을 생각해야 해서 그렇게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성격은 홍혜

2016-11-16 12:22
[팝인터뷰②]'질투' 서지혜 "대본 유출은 실수, 당황·죄송스러웠다"

배우 서지혜가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서지혜는 지난 10일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에서 금수저 아나운서 홍혜원 역을 맡아 당찬 매력을 선보였다. 이화신(조정석 분)을 짝사랑하지만 얄미움 대신 걸크러쉬를 장착, 사이다 같은 쿨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홍혜원 역은 그간 해온 참한 이미지의 역할과 달랐다. 서지혜는 "그동안 정형화된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어서, 저와 비슷한 성격의 인물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홍혜원도 시크하고 차분하지만 욕설을 하면서 맘껏 분출할 수 있

2016-11-1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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