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①]서인국 "'쇼핑왕 루이', '모 아니면 도'라는 생각으로 시작"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마지막 촬영 일주일 전부터 그런 마음이 들었어요. 굉장히 서운한 거예요” 서인국이 ‘루이’를 떠나보내며 가장 먼저 꺼낸 말이다.서인국은 지난 11월 10일 종영한 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 타이틀 롤 ‘루이’ 역을 맡아 출연했다. ‘쇼핑왕 루이’는 사고로 기억을 잃은 재벌 3세 루이와 강원도 산골에서 갓 상경한 고복실(남지현 분)의 풋풋하고 아기자기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 안에서 서인국은 철없으면서도 사랑스럽고, 세상 물정을 몰라 사고를 쳐도 결코 미워할 수 없게 만드는 루이의 매력을 십분 살리며 시청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