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판도라' 문정희 "판도라, 찍고 나니 예언이 됐다"
문정희가 '판도라'가 시국을 반영한 영화라는 의견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문정희가 배우 문정희는 5일 삼청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영화 '판도라'(감독 박정우/제작 CAC엔터테인먼트) 인터뷰에서 "예언하려고 한게 아닌데 예언이 돼버렸다"며 운을 뗐다.이날 문정희는 "4년 전 촬영 당시에는 우리나라에 지진이 이렇게 크게 일어나고, 원자력 발전소가 문제가 되는게 크게 와닿지 않았다. 그런데 진짜 지진이 오더라. 당시엔 생소한 문제여서 원자력, 피폭 등에 대해서 공부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정희는 "에너지 전기 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