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POP]'해리포터' 속편 원고 도난..조앤 롤링 "절대 사지말것"
조앤 K 롤링이 쓴 '해리포터'의 자필 원고가 도난당했다.5월 13일(한국시간) 미국 US위클리는 "조앤 롤링이 A5 카드에 자필로 쓴 '해리포터' 미니 속편이 도난당했다"고 밝혔다.이 자필 원고는 지난 2008년 작성된 것으로, 800단어 분량이다. 당시 경매에서 2만5,000파운드(한화 약 3,600만원)에 팔렸다.현지 경찰은 장물을 볼 경우 신고하고, 구매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조앤 롤링도 트위터에 "절대 구매하면 안된다. 영국 문학단체를 위한 경매로 팔렸던 작품이다. 이 원고의 소유주는 작가의 자유를 위해 입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