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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이 신규코너 ‘리액션 야구단’을 예고했다. ‘개그콘서트’ 식구들이 25명이나 출연하는 대형 코너다. 9일 밤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에서는 새로운 코너 ‘리액션 야구단’이 시청자들에게 첫 공개된다. 25명의 ‘개그콘서트’ 정예 요원들이 총출동하는 ‘리액션 야구단’에는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함께 했던 개그맨 서남용이 출연하며 17년차 후배들과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리액션 야구단’은 투수가 제시어를 던지면 타자가 리액션을 펼치는 코너. 리액션에 따라 파울, 안타

‘슈퍼맨’ 서언, 서준이 아빠 이휘재와 함께 에어로빅을 시작했다. 9일 방송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0회에서는 ‘가지 많은 나무에 웃음 잘 날 없다’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슈퍼맨’에서 서언, 서준은 아빠 이휘재와 함께 에어로빅에 도전한다. 특히 서언, 서준은 에어로빅에 딱 맞는 맞춤 형광 쫄쫄이 타이즈를 입고 나타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슈퍼맨’ 녹화에서 서준은 에어로빅에 앞서 실시한 스트레칭에서 극강의 유연성을 선사했다. 아빠의 다리 찢기

KBS 광복70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의 사전 다큐멘터리가 6개월간의 대장정을 담은 9부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8일 오후 방송된 ‘나는 대한민국’ 마지막회 ‘나는 대한민국, 다시 시작’ 편의 방송 말미에서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퍼져가고 있는 뜨거운 광복 열풍의 현장이 공개돼 안방극장을 감동케 했다.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리기 위해 끼와 열정을 가지고 각각의 나라로 떠난 청춘들은 다양한 나라에 광복 70년을 맞은 우리의 대한민국과 ‘나는 대

안정환 감독의 오픈 카리스마가 ‘청춘FC’의 근성을 끄집어냈다.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2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연출 최재형)에서는 ‘청춘FC’ 안정환 감독의 열린 카리스마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외 전지훈련을 위해 벨기에에 도착한 ‘청춘FC’ 선수들의 안일한 태도를 안정환 만의 방식으로 변화시킨 것. 현지 도착 후 들뜬 마음에 셀카 삼매경에 빠진 선수들. 안정환은 결국 화를 참지 못했고 자신의 짐조차 제대로 살피지 않은 선수들을 질타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게임을 하며 휴식시간을 보낸 선수들에게 폭풍 잔소리를 늘어놓은 것. 이제 막 오르막길에 당도한 ‘청춘FC’ 선수들의 안이한 태도를 바로

배우 김정은이 ‘멜로퀸’의 위력을 과시했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정덕인(김정은 분)이 강진우(송창의 분)를 향한 순애보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정덕인은 여전히 강진우를 사랑하지만 이별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인정하고, 이를 담담히 받아들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그의 정혼자이자 갓 부임한 영어 교사 예정(김다인 분)과 강진우가 함께 밥집을 찾아온 장면은 시청자를 탄식케 했다. 또 그는 “멀리서라도 당신을 볼 수 있어서 좋다니까”라며 은연중에 자신의 속마음

국민 예능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도 ‘무한도전’ 가요제의 힘은 막강하다. 2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만큼 오래 기다려온 시청자에게 단비같은 코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중간 점검 때 스쳐가든 나온 가수들의 노래가 굵직한 음원 차트에서 몇 주 이상 상위권을 차지하는가 하면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절대 찾아볼 수 없었던 톱가수들의 편안한 모습들이 쉴 새 없이 터져나온다.그렇지만 ‘무한도전’ 가요제는 매번 그랬듯 이번에도 ‘스포일러’와의 전쟁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가요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2013 자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의 시청률이 하락세를 보였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없는 가운데 사실상 절대적인 인기 채널의 공백이 큰 상황이다.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마리텔’은 6.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이 나타낸 7.2%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다. 이날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8.7%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마리텔’과는 2.5%포인트 차이를 보였다.앞서 ‘마리

‘시청률 보증수표’ 배우 이태란의 명품 연기 비결은 철저한 대본 분석에 있었다.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박상훈)에서 최홍란 역으로 분하고 있는 이태란의 대본 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태란은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놓지 않고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본에 푹 빠져 있는 모습에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소탈한 매력까지 엿볼 수 있다.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손에 쥐고 있는 이태란의 모습에서 그동안 선보였던 명품 연기에 대한 이유을 짐작

가수 레이디제인이 홍진호와의 잇단 열애설에 격하게 반응했다. 레이디제인은 최근 진행된 tvN '곽승준의 쿨까당' 녹화에서 홍진호의 이름만 나와도 "지겨워, 진짜~!"라며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레이디제인은 화이트 해커 이두희, 배운철 소셜미디어전략연구소 대표, 박종일 커넥팅랩 대표, 황윤정 이은콘텐츠 대표가 참석해 SNS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날 녹화에서 거듭 홍진호의 이름이 튀어나오자, "그만해요~! 오늘 SNS 얘기하는 거 아니에요? 분위기 왜 이래~"라고 선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가면’에서 주지훈의 귀여운 비서로 등장한 배우 조윤우가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암투와 음모, 복수와 미스터리를 그린 ‘가면’에서 주지훈과 함께 소소한 웃음을 주면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것.조윤우는 ‘가면’에서 민우(주지훈 분)와 티격태격하면서 거침없는 조언을 내뱉으며 매력적인 창수를 이끌어냈다. 창수는 민우와 지숙(수애 분) 사이에서 큐피드 역할을 하며 애쓰는 역할을 충실히 소화했다.“창수 역이 두 사람의 연결다리가 된다는 설정은 애초에 시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