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미남 중학생, 부모님 가게 일로 "학업에 지장있다" 고민
‘안녕하세요’에서 부모님 가게 일로 고민하는 남학생이 출연했다.7일 방송된 ‘안녕하세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반평생 부모님 가게 일에 매여 사는 16세 남학생 이의웅 군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의웅 군은 부모님이 운영하는 문구점, 속옷가게, 금은방 세 곳에 출퇴근하는 직원처럼 일을 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이에 아르바이트비를 받았냐는 MC의 질문에 그는 “부모님께서 그럴 거면 밥값 집세를 내라”고 했다며 가끔 동전을 주머니에 넣는다고 고백했다. 또한 의웅 군은 3남매 중에 형과 누나는 일에서 제외됐다는 사실을 밝히며 미술 전공한 대학생 형은 바빠서 일을 돕지 못하고 첼로를 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