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②] 성동일, 벌써 퇴장? 아쉽지 말입니다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가 첫회부터 영화 같은 퀄리티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극 속으로 흡입시켰다. 그 중심에 짧고 굵은 등장감을 뽐낸 배우 성동일이 있었다. 7일 첫 방송 된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방송 말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든 자막이 있었다. "특별출연 해주신 성동일, 김민서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메시지였다. 흡입력 높은 연기로 '피리부는 사나이' 1회를 쫄깃하게 만든 배우 성동일이 연기한 위기관리팀 오종학이 극 말미 죽임을 당하면서 1회에만 특별출연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시청자들은 "성동일이 특별출연이라니, 반전"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아쉬워했다. 그럴 만 했다. 성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