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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PD들의 퇴사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9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에 따르면 함영훈 전창근 김진원PD가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 아직 사표가 수리되진 않았으나 퇴사가 확실시되는 분위기다.함영훈 전창근 김진원PD는 다수의 히트작들을 만들어 온 베테랑PD들이다. '미스터 굿바이' '얼렁뚱땅 흥신소' 등을 연출했던 함영훈PD는 현재 '태양의 후예' 책임 프로듀서를 맡고 있으며, 전창근PD는 '애정의 조건' '부활'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 등을 연출했다. 또 김진원PD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참 좋은 시절' 등

노브레인이 전격 컴백한다.9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데뷔 19년차 국내 대표 록밴드 노브레인은 정규 7집으로 컴백을 준비중이다.노브레인은 지난 2011년 정규 6집 '하이 텐션' 이후 5년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노브레인은 오는 4월 말 발매를 목표로 곡 작업에 한창이다.한편 노브레인은 컴백을 앞두고 드라마 OST로 시동을 걸었다.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OST 첫 주자로 출격, 송골매 ‘세상만사’ 를 새롭게 편곡한 곡을 지난 5일 공개했다.

이번엔 ‘댓글알바’ 논란이다.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연출 이윤정/극본 김남희, 고선희)이 종영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하지만 작품과 출연 배우들은 여전히 좋지 않은 이슈들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치즈인더트랩’은 극 중반부를 넘어가며 주연 배우들 간의 분량 문제가 시청자들 사이에 불만으로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 문제는 곧 드라마 전개에 대한 불만으로까지 번지며 작품을 둘러싼 논란이 시작됐다. 캐릭터 변질, 삼각관계 로맨스만 남은 스토리 등이 원작 팬들은 물론 드라마를 좋아했던 팬들까지 등을 돌리게

'인간극장' 제주도 해녀 김옥자씨가 배멀미로 고생했다.9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해녀 김옥자' 편으로 꾸며져 제주도에서 60년간 해녀 생활을 해온 김옥자(77) 할머니의 세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이날 김옥자 할머니는 바닷속에서는 마냥 인어공주 같더니 배멀미에 결국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예전 뭍으로 원정 물질을 다닐때는 직접 노를 저어 바다를 가로질렀던 김옥자 할머니였지만, 나이가 나이인만큼 건강이 악화된 모습을 보였고, 넷째 아들 진욱씨는 안타까운 표정을 감추지못했다.할머니는 배 위에 몸져 누워 빨리 집으로 가자고 재촉했고, 결국 진욱씨는 방향키를 돌려 집으로 향했다.이후 할머니는 집으

'태양의 후예' 함영훈 CP가 KBS를 떠날 전망이다.9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에 따르면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함영훈CP는 최근 KBS에 사의를 표명하고 사표를 제출했다.함영훈CP의 사표는 아직 정식 수리되지 않았지만 4회까지 방영된 '태양의 후예' 종영 후 퇴사할 것으로 보인다. 타 회사로의 이직은 아직 결정된 게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함영훈CP는 KBS 퇴사와 관련, 헤럴드POP에 "사표 건에 대해선 드릴 말씀이 없다. 정말 죄송하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한편 함영훈CP의 퇴사 소식과 함께 '태양

‘마담 앙트완’ 한예슬과 성준은 결국 헤어지게 될까.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은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연출 김윤철/제작 드라마하우스, 지앤지프로덕션) 측에서 이별로 괴로워하는 성준(최수현 역)의 모습과 카페 마담앙트완을 따나는 혜림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수현은 혜림의 차가운 이별 통보에 어린 시절 친모와 헤어지던 순간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모든 게 나 때문이다. 혜림씨도 나 때문에 떠난다”며 “내가 없어져 버려야 해”라고 가슴

TV조선 방송 예정이던 드라마 '오직 하나뿐인 그대'가 표류하게 됐다.TV조선 관계자는 9일 오후 헤럴드POP에 "'오직 하나뿐인 그대' 편성이 최종 무산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오직 하나뿐인 그대'는 사랑을 믿지 못하는 톱스타와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 스타를 꿈꾸는 남자가 만들어 가는 사랑 이야기를 그릴 드라마. 최근 일본에서 쇼케이스까지 열었지만 무용지물이 돼버렸다.TV조선 관계자는 "편성을 놓고 조율하다가 제작사 사정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안 하기로 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이에 따라 드라마에 출연키로 했던 남궁민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개그맨 김국진과 장동민이 '집밥백선생' 백종원의 제자가 된다. tvN 관계자는 9일 "이종혁과 정준영에 이어 김국진, 장동민이 '집밥백선생2'에 합류한다"고 알렸다. '집밥백선생'은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연예인 제자 4명에게 자신의 요리 비법을 전수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쿡방' 트렌드를 주도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1에 출연했던 김구라, 윤박, 윤상, 송재림 대신 새 얼굴들과 시즌2를 꾸려간다. '집밥백선생2' 측은 지난 8일 네이버 캐스트를 통해 시즌2의 새 멤버 정준영과 이종혁을 공개한 바 있다. 여기

‘몬스터’ 이덕화, 박영규, 정보석의 연기 대결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전망이다.MBC 새 월화특별기획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제작 이김프로덕션)에서 묵직한 연기로 극의 중심을 잡아줄 이덕화, 박영규, 정보석이 관록의 연기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히 그려내는 연기 고수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 열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박영규는 불같은 심장과 얼음 같은 피를 지닌 절대 권력자인 도도그룹 총수 도충 역을 맡았다. 명불허전 연기내공으로 냉철하고 이성적인 도충에

이쯤되면 김은숙 작가의 신데렐라다. '태양의 후예' 김지원의 인기가 심상치않다.방송 4회만에 24% 시청률을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연출 이응복, 백상훈/극본 김은숙, 김원석)에서 '송송커플' 송혜교 송중기만큼이나 사랑받고 있는 '다나까 커플' 진구 김지원. 특히 로맨스 드라마의 여왕 김은숙 작가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지원의 매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과거 김은숙 작가의 대표적인 신데렐라로는 SBS '신사의 품격' 윤진이가 손꼽히고 있다. 이젠 김지원의 차례가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