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세종, 옥루 속 비밀 풀어 “널 물처럼 쏟아버리라는 뜻” (종합)
'장영실' 세종이 장영실이 옥루속에 숨겨놓은 비밀을 풀었다.20일 방송된 KBS1 주말드라마 '장영실'에서는 세종(김상경)이 장영실(송일국)의 옥루 속 숨은 의도를 풀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수레를 잘못 만들었다는 누명으로 역모죄를 뒤집어 쓴 장영실은 감옥에서 "엄니, 나으리, 돌고 돌아 결국 여기로 왔다. 못난 자식 험한꼴만 보이고 말았다. 나으리, 이게 우리 조선의 문자가 될 것이라 합니다. 나으리 보기에 어떠십니까 제가 보기엔 반듯하니 예쁘다"라고 세종의 새 문자에 대해 언급했다.이후 장영실은 세종과의 대화를 떠올리며 "나의 문자와 너의 시계도 손을 맞잡고 어려움을 헤쳐나갈 것"이라고 회상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