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감독 102번째 작품 '화장'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 '화장'이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마스터 섹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토론토국제영화제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이자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여겨진다. 해마다 60여 개국에서 제작한 300편 이상의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신작 영화가 상영된다.'화장'이 초청된 마스터 섹션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 영화 감독들의 최신작들을 소개하는 부문으로, 해마다 약 10~13여 편 안팎의 작품 중에서 최고상을 선정한다.임권택 감독의 작품으로는 2004년 ‘하류인생’, 2007년 ‘천년학’이 같은 섹션에 초청된 바 있다. 국내 감독들 중에서는 임권택, 이창동, 홍상수, 김기덕 감독 등의 신작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