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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으로 스크린에 컴백, 흥행 파워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주원은 지난 6일 개봉한 ‘패션왕’에서 ‘빵셔틀’을 담당하며 본명 대신 ‘무기명’으로 불렸지만 기안고로 전학 온 이후 패션에 눈 뜨게 되는 우기명 역을 맡았다.이번 영화에서 첫 학생역을 맡은 주원은 우기명 역에 완전히 몰입해 촌스러운 패션에 무존재감을 발휘하는 모습, 사랑에 빠져 고민하는 모습, 패션에 관심을 가진 뒤 새롭게 탄생하게 되는 모습들을 다양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주원은 최근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천재

일본 천재감독 소노 시온의 신작 ‘지옥이 뭐가 나빠’가 실력파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옥이 뭐가 나빠’는 일생일대의 영화 한편을 찍기 위해 뭉친 야쿠자와 아마추어 감독의 리얼 영화 제작기를 그렸다. 특히 출연배우들이 전작에서 보여준 모습과 다른 캐릭터로 등장해 보는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킬 빌’, ‘아웃레이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등에서 압도적 존재감과 확실한 연기력으로 정평이 난 쿠니무라 준은 이 영화에서도 그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아내를 위해 영화를 직접 만들기로 결심한 야쿠자 보스의 엉뚱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대비되는 캐릭터다. 현재 쿠니무라 준은 나홍진 감

CJ CGV(대표이사 서정)의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브랜드 CGV아트하우스가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했다.오는 8일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는 플리마켓(Flea Market: 벼룩시장)을 열고, 독립 예술영화 팬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업그레이드된 설비를 갖춘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의 새로운 명소, 지하 2층 ‘시네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독립·예술영화 배급사와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된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오픈 기념 플리마켓에는 지난 10년 동안 무비꼴라쥬를 빛내온 추억의 영화들과 관련된 아이템들이 대거 전시 또는 판매될 예

영화 ‘봄’(감독 조근현)이 밀라노국제영화제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5일(현지시간) ‘봄’의 박용우, 김서형, 이유영과 제작자인 스튜디오 후크의 신양중 대표는 미국 LA 힐가드에 위치한 이탈리아 문화원에서 열린 밀라노 국제영화제 대상 시상식 공식 행사에 참석해, 영광의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상 시상식에는 아메리칸 필름 마켓(American Film Market, 이하 AFM) 기간 동안 AFM을 위해 미국에 온 전 세계 영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밀라노 국제영화제 대상작 특별 상영회 및 시상식 행사가 진행됐다. 공식 행사 장소는 LA의 이탈리아 문화

지난 4월 4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를 꺾은 영화가 11월 국내 관객을 찾는다. 바로 ‘노트북’으로 유명한 닉 카사베츠 감독의 신작 ‘아더 우먼’이다.‘아더 우먼’은 뉴욕의 변호사 칼리(카메론 디아즈 분)가 남자친구 마크(니콜라이 코스터-왈다우 분)에게 아내와 내연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뒤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는 칼리의 화끈한 연애와 함께 시작된다. 하지만 칼리는 곧 마크의 아내 케이트(레슬리 만 분)를 만난 뒤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칼리에게 닥친 황당한 상황은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영화 ‘인터스텔라’가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해 눈길을 끌었다.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6일 전국 1090개의 상영관에서 22만 7084명의 관객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 수는 24만 2,265명이다.'인터스텔라'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로써 '인터스텔라'는 비수기 극장가의 오랜 침묵을 깨고 활기를 불어넣었다. 역대 최장시간의 IMAX 촬영과 거대한 스케일의 영상미, 우주를 향한 놀라운 상상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특유 묵직한 메시지가 언론과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입소문이 난 데 한 몫한 것으로

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개봉 첫날 22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하루 전국 1090개 스크린에서 22만 7084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4만 2265명이다.‘인터스텔라’는 이론물리학자 킵 손의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우주에서 가장 신비한 사건에 갑자기 인간이 관여할 수 있게 되는 상황을 그렸다.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제시카 차스테인, 케이시 애플렉 등이 출연한다.한

빅매치 보아빅매치로 영화 데뷔 소식을 전한 가수 겸 배우 보아가 소감을 밝혀 화제다.6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빅매치'(감독 최호)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 보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제작보고회에서 보아는 "나에게는 한국에서의 첫 영화였다. 뜻 깊고 의미있는 작품"이라고 운을 뗐다. 보아는 극중에서 의문의 빨간 천사 수경 역을 맡았다.이어 "전직 복서 캐릭터인데 액션을 많이 했나"라는 질문에 보아는 "영화를 위해 주연배우 이정재와 같이

영화 ‘레디액션 청춘’의 ‘훈련소 가는 길’ 두 주연 배우 구원과 정해인의 셀카가 공개됐다. 6일 공개된 사진에는 구원과 정해인이 대기실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영화 리플릿을 들고 셀프 홍보에 나서는 모습이 담겨있다. 구원은 ‘레디액션 청춘-훈련소 가는 길’에서 종구 역을 맡았다. 그는 청춘 잉여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욱하는 성격이 저지른 사고 때문에 군대 가는 길 조차 꼬여버린 청춘의 모습을 연기했다. 정해인은 여자친구를 두고 군대를 가야하는 참담한 심경을 안고 훈련소로 향하는 만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예기치 못하게 얽힌 두 남자의 여정

영화 ‘아더 우먼’(감독 닉 카사베츠) 케이트 업튼의 섹시 청순 스타일 비법이 공개됐다.‘아더 우먼’은 뉴요커 칼리(카메론 디아즈 분)가 남자친구 마크에게 아내 케이트(레슬리 만 분)와 G컵 내연녀 앰버(케이트 업튼 분)까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세 여자가 대동단결하면서 살벌한 복수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작품은 화끈 살벌한 복수와 통쾌한 웃음만큼이나 할리우드에서 지금 가장 뜨거운 여자 배우들의 스타일 대결로도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런 영화 속의 따라하고 싶은 완벽한 스타일을 완성시킨 장본인은 바로 전설적인 의상 디자이너 패트리샤 필드. {$_002|C|201411061740291658949_20141106174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