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혼자두지 않겠다”…‘군주’ 유승호♥김소현, 만나줘서 고마워요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엇갈린 세 남녀의 사랑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연출 노도철, 박원국/극본 박혜진, 정해리)에는 한가은(김소현 분)을 향하는 세자(유승호 분)과 이선(엘 분)의 마음이 그려졌다. 이선은 한가은이 돌아간 뒤 괴로워했다. 아버지 한규호(전노민 분)의 신원 외에 바라는 게 없다는 한가은에게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게 없었기 때문. 이선은 “아가씨를 위해 뭔가 해드리고 싶었을 뿐인데 아가씨의 상처를 후벼 판 꼴이 됐다”며 “내가 가서 위로해드릴 수만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이라고 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