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건강하세요"···'시골경찰', 눈물바다 된 마지막 순찰
시골의 정겨움과 국민을 지켜주는 이들에 고마움을 느끼게 해줬던 '시골경찰'이 다음주 종영을 앞두고 있다.25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에서는 이별을 준비하는 최민용, 이주승, 오대환, 신현준의 모습이 그려졌다.시간이 흘러, ‘시골경찰’ 4인방이 떠나야 하는 마지막 날이 찾아왔다. 신현준과 오대환은 95세 황월례 어르신 댁을 찾아가 이별 인사를 건넸다. 신현준은 “할머니 우리 둘 이제 여기 못 와요”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했고, 어르신은 아이처럼 “왜?”라고 물었다. 신현준은 “우리 서울 가. 어머님 건강하게 잘 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