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1달 1곡' or '1달 1멤버'..가요계의 '월간 프로젝트'
가수들의 앨범 발표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정규앨범, EP 앨범 등 기존 발표 형식을 넘어 이제는 ‘월간’, ‘주간’ 등 새로운 프로젝트로 신곡 발표가 이뤄지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한 ‘월간 윤종신’은 이미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았고, 지난해에는 SM엔터테인먼트가 매주 신곡을 발표하는 SM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을 론칭했다. 최근에는 베이식, 스컬, 데이식스 등 장르 뮤지션들도 월간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힙합 뮤지션 베이식은 래퍼 최초로 '월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2일 첫 싱글 ‘마이 웨이브’(My Wave)를 시작으로 2017년 월간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