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12시간 수다→90분 방송" '알쓸신잡', 무삭제판 필요합니다
“아침 6시 30분에 만나서 12시간 넘게 촬영 중인데 말 안 한 시간이 20분도 채 안 되는 것 같아요.”tvN ‘알쓸신잡’에서 유희열이 했던 말이다. 방송에 나오지 않은 잡학박사들의 쉴 새 없는 수다에는 또 어떤 지적 유희가 있을까.‘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은 수다박사 유희열, 잡학박사 유시민, 미식박사 황교익, 문학박사 김영하, 과학박사 정재승이 정치, 경제, 미식, 문학, 뇌 과학 등 분야를 넘나들며 신비한 수다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 매회 국내 여행지 중 한곳을 둘러보고 저녁에 함께 식사를 하며 수다꽃을 피우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