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비스트 “빈자리 안 느껴지도록 최선 다하자고 했어요”①
딱 일 년만의 컴백이다. 오랜 기다림, 꼭 그뿐만이 아니더라도 비스트와 팬들 모두에게 특별한 앨범. 타이틀곡 ‘리본’의 Inst.버전까지, 12트랙으로 꽉 채운 비스트의 정규 3집 ‘하이라이트(Highlight)’가 4일 공개됐다.비스트는 데뷔 8년차가 될 동안 부정적인 이슈 없이 팀을 이끌어왔다. 그러던 중 지난 4월 멤버 장현승이 팀을 떠나며 큰 변화를 맞았다. 당연히 팀을 재편한 후 처음 발표하는 비스트의 새 앨범에 관심이 쏠렸고, 이러한 시선을 모를 리 없는 비스트 역시 기대 반 걱정 반,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한 음악들을 대중 앞에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