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날②]여진구·박소영·곽동연, 아역배우 졸업합니다
성년의 날이다. 이제 이들의 이름 앞에서도 ‘아역배우’라는 수식어를 뗄 시기가 왔다.매년 5월 돌아오는 성년의 날. 올해도 5월 셋째 주 월요일인 16일을 기점으로 만 19세가 되는 1997년생들이 본격적으로 ‘성인’으로서 사회에 발을 내딛는다. 갓 20대에 접어들어 이날 성년의 날은 맞는 배우들은 누가 있을까. ◆ 여진구, 이제 막 스무 살 된 풋풋한 ‘오빠’나이답지 않은 듬직함, 중저음의 목소리. 하도 ‘진구 오빠’라고 불러서 진작 성인이 된 줄 알았을지도 모르겠지만, 여진구도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생활을 시작한 풋풋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