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범람..일부도로 물에 잠기고 차량통행 불가
장대비가 쏟아붓던 날씨는 현재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하지만 아침까지 장대비가 계속되면서 중랑천 수위도 급격히 높아졌다.현재 월계1교 부근은 수위가 19미터가 넘어 범람 기준 18미터를 넘겼다.강변 산책로와 일부 도로가 물에 잠겼고, 동부간선도로도 일부 구간이 통제돼 현재 차량 통행이 불가능하다.오전 7시 반부터는 동부간선도로 수락 고가에서 월계1교 구간을 통제되고 있는데, 통제 구간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서울과 수도권 전역에서 밤새 돌풍, 벼락과 함께 세찬 비가 쏟아졌다.현재 서울과 의정부와 포천 등 경기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