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 박정민♥문근영 세기의 로맨스…서울 공연 성료
세기의 로맨스를 그린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이 서울 공연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15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막을 내린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압도적인 캐스트와 화제를 몰고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세계적으로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 햄릿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리메이크 될 만큼 널리 알려진 작품이지만 메인 타이틀롤을 맡은 동갑내기 박정민, 문근영의 커플 케미와 더불어, 손병호, 서이숙, 배해선, 김호영, 김찬호 등 극의 무대중심을 받쳐주는 탄탄한 출연진과 연극계 신성 이현균, 뮤지컬 라이징스타 양승리, 김성철이 함께 어우러져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