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입건유예, 양현석 직접 해명..룸메이트 측 "대응책 마련과 입장 정리 중"
걸그룹 2NE1의 박봄이 마약류를 밀수입하다가 검찰에 적발됐으나 입건유예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박봄이 출연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SBS의 한 방송관계자는 30일 "'룸메이트' 제작진이 박봄에 관한 소식을 접한 뒤 긴급 대책 회의를 소집했다"며 "현재 대응책 마련과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박봄의 거취에 대해 "아직 말할 단계가 아니다. 현재 논의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한편, 이날 한 매체는 박봄이 2010년 10월 해외 우편을 이용해 마약류의 일종인 암페타민을 다량 밀수입하다가 적발됐으나 검찰이 입건유예로 처벌을 면해줬다고 보도했다. 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