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 ‘토토가’ 출연 거절 이유 “창피하고 쑥스러워서”
11년 만에 돌아온 지누션의 멤버 지누가 MBC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출연을 거절했던 이유와 관련 “창피하고 쑥스러워서”라고 수줍게 고백했다.지누는 15일 오후 2시 서울 남산 반얀트리 클럽 앤 스타 서울 모리엔에서 컴백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지누는 “(토토가 출연이) 너무 오랜만이라 어색했다. 쉽지 않았다”면서 “션도 하자고 그랬었는데 제가 좀 쑥스러웠고 창피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누는 션의 “다시 한번 해보자”라는 거듭된 제안에 ‘토토가’ 출연을 결심하게 됐고, 이번 컴백까지 이어지게 됐다. {$_002|C|201504151424484659275_20150415142538_01.jpg|540|830|[11년 만에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