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경규"..'희극지왕' 방송 3사 개그맨 다 모았다
방송 3사 출신 코미디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검승부를 벌인다.예능계의 대부 이경규가 진행을 맡은 SBS 설 파일럿 ‘코미디 서바이벌-희극지왕(이하 희극지왕)’이 오는 설 연휴 기간 첫선을 보인다.개그계의 원조 걸크러쉬 박미선을 필두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윤정수, 대세 개그맨 양세형을 비롯해 김수용, 김영철, 김대희, 장도연, 이상준, 손헌수, 신봉선, 남호연, 홍윤화, 홍현희, 안시우, 맹승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개성을 가진 15명의 코미디언이 모였다. 경력도 3년부터 30년까지 다양하다.코미디언들의 자존심을 건 진검승부의 장이 될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