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오민우·최기영·박지현, 3人3色의 조합 "정말 기묘하죠?" [POP인터뷰]
“공중화장실에 갔는데 변기 뚜껑이 닫혀 있으면 무언가 불안해요. ‘판도라의 상자’ 같아요. 혹시나 해서 열었는데, 역시나 하고 닫았어요. 정말 기묘하죠?”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봤을 법한, 공감 가는 이야기로 웃음을 자아내는 코너, SBS 대표 개그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기묘한 이야기’ 속 대사다.‘기묘한 이야기’는 이처럼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일을 절묘하게 이야기하면서 시청자들의 무한 공감대를 얻으며, ‘웃찾사’ 인기 코너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1월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에서 열린 ‘웃찾사’ 전용관 개관 행사 및 개그맨들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