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미래의 딸에게 제 출연작 전집 보여주고파”[POP인터뷰]
“딸을 낳고 엄마로서 떳떳하게 제 작품을 보여주는 게 목표에요.”최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에서 열연한 배우 박민영이 연기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드러낸 말이다.그는 ‘힐러’에서 인터넷 매체 썸데이뉴스 기자 채영신 역을 맡아 지창욱, 유지태, 박상원, 김미경, 도지원, 박상면, 박원상 등과 호흡을 맞췄다. 박민영은 그동안 배우로서 인터뷰를 하면서 많은 기자들을 만나봤지만 직접 기자 역할을 맡게 돼 또 다른 세상에 들어가게 됐다.“처음에는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많이 접하는 분들이 기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