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과거 알아채…"너였단 말이냐"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이 오연서가 개봉의 신부라는 사실을 알아챘다.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김선미, 연출 손형석·윤지훈)에서는 왕소(장혁)이 신율(오연서)가 개봉에서의 신부라는 사실을 알아채는 장면이 그려졌다.부단주의 방에 몰래 숨어있던 왕소는 방으로 들어와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신율을 목격했다.혼례복을 붙들고 우는 신율을 몰래 지켜보던 왕소는 "설마 개봉이. 네가 개봉에서 하룻밤. 나의 신부란 말이냐. 그럴리가. 네가 날 찾아온 것이야. 5년 동안 찾아헤맨 사내가 나란 말이냐"라며 크게 놀랐다.이후 혼례복을 태워버리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