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지성, 박서준에게 과거 기억 털어놔… "베스트셀러로 써달라"
'킬미, 힐미' 지성 박서준'킬미, 힐미' 지성이 박서준에게 과거 기억에 대해 털어놨다.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연출 김진만·김대진, 극본 진수완) 16회에서는 차도현(지성)이 오리온(박서준)에게 과거 기억에 대해 털어놓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차도현은 "기억이 돌아왔다"면서 "지하실은 매일 밤 10시 두 아이가 만나던 장소였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두 아이에게 지하실은 만남의 장소이자 놀이공원이었는데 왜 공포의 장소가 된 것이냐"고 반문했다.그는 "매일 밤 10시, 남자 아이가 뭐 잘 못하거나, 지하실에서 들키게 되면 여자 아이가 대신 매를 맞았다. 여자 아이를 지켜주지 못한 무력함에 남자는 기억